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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트레이더도전기

<탑건> 매버릭 믿고 보는 톰 크루즈 귀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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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줄거리

전설적인 파일럿 톰, 그의 동기들은 모두 장군이 되었다. 매버릭은 크고 작은 사고들을 치면서 진급을 하지 않았다. 최고의 파일럿이면서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군사 실험 중 약간의 사고를 치면서 강제 전역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친구 아이스맨의 요청으로 특별한 임무를 위해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위험한 임무를 앞두고 전역한 12명의 최정예 파일럿들은 소집한 군은 매버릭에게 이들의 교육을 맡긴다. 그곳에서 옛 애인을 만나 다시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면서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교육에 불만을 토로하고, 그의 교육에도 불만을 가진다. 그중에서 자신의 파트너이자 친구였던 전사한 구스의 아들 루스터와도 힘든 관계를 만들어 간다.  그러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면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직접 그의 명성을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눈으로 봐도 믿기 어려운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는 압도당하고 만다. 매버릭의 지휘 아래 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작전 수행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뛰어나 조종 실력에도 불구하고 팀들은 실전과 같은 훈련에서 매번 실패를 한다. 그러면서 팀워크는 흔들리고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팀원들을 제압한다. 매버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이 작전 임무에 직접 선봉에 나서게 된다. 그러면서 팀원들은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고 팀워크는 살아난다. 마침 출전의 날이 다가와서 매버릭과 3팀이 함께 출전을 한다. 작전은 힘겹게 성공을 한다. 그러나 매버릭은 적의 공격에 격추당하고 추락하고 만다. 그를 구하기 위한 팀원들의 전우애가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탑건: 매버릭 영화정보

1986년에 상영되었던 답 건의 후속작이다. 36년 만에 등장한 탑건:매버릭이다. 1편의 감독 토니 스콧은 고인이 되었다. 후속 편이 늦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후속편의  경우에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후속편의 개봉은 2020년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었다가 마침내 2022년 6월 22일에 국내에 개봉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우리나라 나이 60세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기를 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특히 톰 크루즈는 영화 개봉에 앞서 국내에 내한하여 영화를 홍보하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영화의 imdb 평점은 8.6점으로 매우 높은 편이고 영화의 러닝타임은 130분이다. 국내 포털 평점도 9.3점대로 매우 높게 나왔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트론 새로운 시작(2010)으로 연출 데뷔했다. 톰 크루즈와 인연은 2013년 오블리언의 감독, 각본, 제작을 맡으면서 시작되었다. 약간 철학적인 SF영화로 이 작품의 주연도 톰 크루즈로 선택하였다. 영화의 출연진은 톰 크루즈가 주연 및 제작, 마일즈 텔러가 루스터 역할(구스의 아들), 제니퍼 코넬리가 첫사랑 페니 역할, 존 햄, 클랜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탑건: 매버릭 감상평

 탑건 전편을 본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1편의 내용은 자세하게 생각나지 않았지만 그때의 느낌은 어렴풋이 남아 있었다. 주인공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를 타고 활주로를 달리는 장면은 1편에서 자주 나오는 멋있는 장면 중에 하나이다. 그 시절에 고등학생들이 유난히 오토바이를 많이 탔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개봉 한 지 시간이 지나서 교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가서 관람을 했다. 믿고 보는 톰 크루즈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 스케일이 극장에서 보지 않으면 후회할 만큼 웅장했다. 잘 만든 영화였다.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그리고 음악도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 넘치는 웅장한 음악이 좋았다. 그리고 톰 크루즈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가죽 항공 점퍼는 언제나 봐도 멋있다. 톰 크루즈는 나이를 먹지 않는 것처럼 멋있게 연기를 잘한다. 이 영화에서 대역 없이 모든 역할을 다 소화했다고 하니 더욱 영화는 재미가 있었다. 처음에는 천천히 진행하다가  점점 갈수록 빠져드는 영화의 전개는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후반부 미션 수행을 하기 시작한 20-30분은 숨 실새 없이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구형 F14 전편에서 주력 비행기로 나왔던 전투기를 훔쳐서 달아나는 장면은 아주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부서진 활주로에 고물 비행기로 이륙에 성공하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다. 영화 답 건: 매버릭은 더운 여름을 잠시 잊게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톰 크루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가 대박이 나면 좋겠다. 톰 크루즈의 다음 미션 임파서블 8편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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